인천경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서 표창 수여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2.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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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이 최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에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경기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1962년 설립돼 초대 신흥선 이사장부터 현재 26회 최상록 이사장(RH기업 대표)까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50여개 조합원사를 두고 있다.



조합의 주요 사업은 조달청으로부터 원자재를 공동 구매해 조합원사에 방출 관련 일체의 업무를 대행하는 일과 '협동조합 전용 B2B 구매 카드 보증'을 추천하는 조합원사가 저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은 세화금속(대표 이재현)과 지강산업(대표 전창원)이 받았다.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곽재문 빛나시스템창호 대표와 이진성 경문도어시스템 대표가 수상했다.



세화금속은 알루미늄 압연 제품과 주방용 기물 제품을 생산 중인 곳이다. 지강산업은 창호공사업과 롤 방충망 제작 설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커튼월 공사 및 푸르지오 아파트 옥상 탑라이트 공사 등 다수의 공사를 수행 중이다.

빛나시스템창호는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설계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R&D(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한 특허 제품을 선보였다. 경문도어시스템은 스피드도어, 방화셔터, 알루미늄 내풍압셔터 등 셔터 전 제품을 제작·설치 중인 곳이다. 삼성전자 평택 현장 등에 제품을 설치한 바 있다.

곽재문 빛나시스템창호 대표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빛나시스템창호곽재문 빛나시스템창호 대표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빛나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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