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올투자증권.
지난해 금리 급등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주주환원 및 배당정책 유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정했다. 배당 규모는 종류주식 포함 총 119억원이다.
신규 이사 선임 안건도 상정했다. 신규 사내이사로 전수광 전무를 추천했다. 전 전무는 2009년 입사해 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주주제안을 통해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가 추천됐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차등적 현금 배당 △사외이사(강형구) 선임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금 확충 △자회사 매각에 대한 보고 및 결의 등이 있다.
이사회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3월 15일 예정된 정기 주총에서 표결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