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10개 국립대병원장과 긴급 화상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4.02.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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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운영대학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4.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서울=뉴스1)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운영대학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4.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 의사들의 집단행동 관련해 10개 국립대병원장이 참여하는 긴급 화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황에서 각 국립대병원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국립대병원이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국립대병원에 중증·응급 진료 중심의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협조하고 이에 따른 추가 수가인상 지원 등 원활한 비상진료 작동을 위한 행·재정 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10개 국립대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병원별 상황과 조치에 대해 상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기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주민이 차질 없이 필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대책 마련 등 병원 운영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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