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2월18일~2월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27.1원으로 직전 주 대비 17.6원 올랐다. 지난달 말 상승 전환한 뒤 4주 연속 오름세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595.1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자가상표(1617.7원), △S-오일(1626.8원) △HD현대오일뱅크(1628.2원) △SK에너지(1635.2원) △GS칼텍스(1635.3원) 순이었다. 알뜰주유소와 GS칼텍스 간 차이는 40.3원이었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29.5원으로 직전 주 대비 16.9원 상승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4주 연속 상승세다.
자료제공=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