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교육 제공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2.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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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원예관리사 자격증 신규 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지난해까지만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무료수강 이벤트를 올해 상반기에도 연장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능률교육평가원사진제공=한국능률교육평가원


무료수강 이벤트 적용 대상 과정으로는 노인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ESG컨설턴트 등 118개 자격증 교육과정 모두 선정됐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 중 특히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노인인구가 많이 확대되어 노인에 대한 심리상담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유로 인하여 사회적 트렌드를 읽은 학습자들의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도울 수 있는 치매교육 및 노화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노인심리상담사와 연계하여 ESG컨설턴트, 노후생활전문가 등 시니어 자격증의 인기가 날이 가면 갈수록 높아지기에 병행하여 교육을 받고 연계효과를 보는 학습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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