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절기상 입춘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마련된 광화문 빛의 놀이터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2024.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보건복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 38만6739곳을 대상(종사자 268만 374명)으로 조사한 결과, 총 14곳에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 14명(시설운영자 4명, 취업자 10명)이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해당 아동 관련 기관을 관할하는 행정관청은 운영자 4명에 대해서는 기관폐쇄(시설등록 말소) 또는 운영자를 변경하도록 하고, 취업자 10명에 대해서는 해임 등 행정조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