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KB 페이 통해 청년정책 원스톱 서비스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4.0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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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NIA-웰로,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 업무협약

 21일 오전 서울 중구 NIA 대회의실에서 (왼쪽부터)KB국민카드 이호준 플랫폼사업그룹장,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 NIA 박원재 부원장이'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21일 오전 서울 중구 NIA 대회의실에서 (왼쪽부터)KB국민카드 이호준 플랫폼사업그룹장,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 NIA 박원재 부원장이'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청년정책 서비스 이용이 손쉬워진다.

KB국민카드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타트업 웰로와 손 잡고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N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과제이자 디지털플랫폼정부 선도 모델 중 하나다. 정책데이터 기반 Gov-Tech(공공분야 기술혁신) 스타트업인 웰로를 통해 청년정책 통합 조회, 맞춤형 추천 및 간편신청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업계 최초로 KB국민카드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서비스 예정이며 이 외에도 디지털플랫폼정부 선도 사업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 Pay 내에서 정책지원금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KB Pay에서 웰로 회원가입 시 입력하는 개인 프로필 정보와 웰로가 보유한 정책데이터(약 10만건·1500여개 기관 제공)를 비교해 KB국민카드 고객들은 '나'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책지원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정책지원금 알림 서비스는 오는 3월 KB Pay에 서비스 적용 예정이다.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KB Pay 내에 정책 지원 관련 서비스 콘텐츠를 확보하고 웰로는 KB Pay라는 홍보 채널을 얻게 된다"면서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구조를 만들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국민 대상 서비스를 출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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