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시대 종합계획 및 2024년 시행계획'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개혁신당 파탄을 보면서 빙탄불상용이란 고사성어가 떠올랐다"며 이같이 적었다. 빙탄불상용은 '얼음과 숯은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성질이 전혀 반대여서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관계를 표현할 때 쓰인다.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날 회견을 열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3지대 개혁신당 통합 선언 11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