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7일부터 입주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4.02.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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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전경/사진제공=한양경기도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전경/사진제공=한양


한양이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오는 17일부터 입주한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총 945가구, 전용 61~101㎡, 6개 평형대로 조성됐다.

단지는 연내 서해선 개통이 예정된 향남역과 인접해 있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한 광명과 서울 여의도를 직결하는 신안산선 연장 사업도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중앙광장에 배치된 커뮤니티 공간은 지하 1층~지상 1층, 2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풀과 외부유아풀이 마련됐다.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됐다.

이 아파트는 향남역과 향남1,2지구 시내권까지 셔틀버스를 2년간 운영하며, YBM 잉글루 어학원과 코딩학원 교육을 2년간 무상(자녀 1명까지)으로 지원한다.



한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교통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 우수한 상품성 등을 통해 향남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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