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의 내부 조감도
순천시 율촌사업단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약 5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6만㎡(1만8000평) 규모로 건립한다. 2026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5호기는 물론, 후속 신규 발사체들을 이곳에서 제작할 예정이다. 또 단조립장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단조립장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15일 전라남도 순천시 율촌산업단지에서 진행된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칭) 착공식에 참석한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