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들이 모네 작품에 '수프 테러'를 한 모습./사진=미국 아트뉴스 보도 캡처
미국 아트뉴스는 12일(현지시간) 환경운동가들이 전날 클로드 모네의 1872년 작품 '봄'에 수프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식량 반격'이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지난달 루브르박물관에서 모나리자에 수프를 끼얹은 이들과 같은 단체다.
2022년 5월에도 한 남성이 모나리자에 케이크를 던지는 일이 있었다. 그해 10월엔 또 다른 환경운동가들이 고흐의 '해바라기'에 수프를 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