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은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패스 오브 엑자일2' '아키에이지2'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지식재산)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