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립된 에이치엠씨네트웍스(이하 케어네이션)는 오프라인 시장 경험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데이터 수집·분석, 돌봄 서비스 영역 확장 등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업체다. 현재 간병, 동행, 가사돌봄 서비스를 포함해 병원·약국 찾기, 의료용품 스토어, 비대면 결제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네이션은 서비스 증명서 발급 자동화, 간병일지, AI 맞춤 케어메이트 추천 기능을 개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업체 측은 고객 중심의 플랫폼 운영은 누적 가입자 수 33만명 및 누적 다운로드 수 110만 달성, 거래 금액 215억원 돌파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모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상반기 방문요양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수가 간병 시장에서 시작했던 케어네이션이 정부 수가 지원 돌봄 시장까지 진출해 온라인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케어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