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F7은 100개 이상의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펀드 오브 펀드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12월에 모집을 최종 완료했다. 약정 금액의 약 92%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에 투자한 적이 있는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유치하는 한편 맥쿼리자산운용그룹 플랫폼에 처음 투자하는 24개의 신규 투자사로부터도 약정을 이끌어냈다.
아담 라이고(Adam Lygoe) 맥쿼리자산운용그룹 기관 및 글로벌 자산배분 부문 대표는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도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고객의 투자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 및 확장해 왔다"고 했다.
MEIF7의 모집 마감으로 맥쿼리유럽인프라펀드 시리즈가 운용하는 자본은 약 300억유로(약 43조1700억원)로 증가했다. 2021년 이후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인프라 지분투자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총 390억유로(약 56조1000억원)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세계 최대의 인프라 운용사로 인프라, 녹색 투자, 천연 자원 플랫폼에 걸쳐 약 1700억유로(약 244조6700억원)를 운용하고 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리얼애셋 포트폴리오는 170개 이상의 기업 및 건설, 운영 또는 개발 중인 105GW(기가와트) 이상의 녹색 에너지 자산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