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 /사진=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할리 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막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 바위들을 숨길 수 없었어"라고 적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할리 베리보다 할리 베리 앞에 놓인 검은색 물체에 집중했다. 검은색 물체는 배설물로 추정됐다.
다른 누리꾼들도 "옆에 있는 배설물이 혹시 어떤 종류의 배설물이었냐", "사진 찍고 묻진 않았죠?", "똥 밟을 수 있으니 앞으론 신발 신고 사진 찍는 게 어떨까요" 등 농담을 던졌다.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자 할리 베리는 "그건 동물의 배설물이었다. 사람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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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를 비롯해 '캣우먼',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몬스터 볼'로 200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색인종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