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1,174원 ▼6 -0.51%)이 보안 기술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된 아이피엠에스(i-PMS)에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비식별화 기술을 내재화하는 고도화에 착수했다.
티사이언티픽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i-PMS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웹페이지 또는 이미지 내 정의된 개인정보를 탐지한 후 정보를 비식별화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해 점검 및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기존에는 정의된 패턴을 정규식 기반으로 개인정보들을 탐지하고 비식별화했지만, AI 기반 제품의 고도화를 통해 20여 종의 다양한 형태와 패턴의 개인정보를 탐지할 수 있다"며 "직접 서버에 접근헤 개인정보 콘텐츠를 탐지하고, 서버 보안 취약점을 미리 탐지해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티사이언티픽 AI 연구실 이종규 소장은 "AI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전 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와 개발 역량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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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사이언티픽이 보유한 i-PMS 제품은 홈페이지와 웹사이트 뿐만 아닌 이미지 내 포함돼 있는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비식별화헤 보호하는 보안 기술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물품 식별번호: 23717236/ 23717238) 된 정보보호 보안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