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마컴퍼니는 서대문구와 주차용 '생활안심 QR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다. 스캔 또는 닉네임 공유 1회만으로 개인 정보 노출 없이 쌍방간 영상전화를 할 수 있는 화상통화 기술을 선보였다.
또 이 관계자는 "일체의 개인 정보가 필요치 않는 데다 중간 서버 저장 장치 없이 쌍방향 통화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라며 "해킹에서도 자유로운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 사용 환경 아래 웹캠이나 블루투스 겸용 마이크 스피커만 장착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상호 통화 종료 시에는 자료가 전혀 남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포마컴퍼니의 토니 정 기술총괄은 "기존 '시큐릿'의 특허받은 'QR코드만으로 상호 통화가 가능한 WEB 3.0 통화 기술'에 이어 안드로이드TV 또는 구글 크롬캐스트를 장착한 모니터에서 언제든지 쌍방통화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평생 무료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노성규 포마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전화나 채팅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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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릿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 기준 12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사진제공=포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