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의 경우 29개 부문에서 500개 이상의 제품에 혁신상을 준다면, SXSW는 11개 부문에서 각각 최대 5개의 제품만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3월 SXSW 현장에서 공개된다.
이 기술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적용될 예정이다. 가우디오랩은 CES 참가에 이어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미국 SXSW까지 대형 행사에서 기술을 시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CES 때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가우디오랩 부스를 방문해 소리 생성 AI 기술을 체험한 뒤 "놀랍다(Amazing)"는 반응을 보이면서 가우디오랩에 대한 글로벌 참관객들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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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오 가우디오랩 대표는 "소리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는 최고의 예술 축제 무대 SXSW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주와 유럽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 가우디오랩이 만든 좋은 소리를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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