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충전소 /로이터=뉴스1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5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43억달러 대비 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56억달러에 못 미치는 것이다.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한 이유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 동기 16%에 비해서는 급락했지만 전 분기 7.6%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테슬라는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부터 콘퍼런스 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