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타운, 바우라움과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교육' 위해 협력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4.01.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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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모리아타운 대표(사진 오른쪽)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모리아타운권오형 모리아타운 대표(사진 오른쪽)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모리아타운


모리아타운(대표 권오형)이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기업 바우라움과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의 교육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꾸준히 성장하는 펫 산업에 발맞춰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양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모리아타운은 강아지와 고양이 펫시팅을 중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를 보유했다. 바우라움은 반려동물 유치원, 병원, 훈련 등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전문성을 갖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리아타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들은 바우라움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전문 교육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품질을 높이고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형 모리아타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반려동물 관리 분야에서 더 높은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반려동물 분야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정보 교류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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