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지난해 11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2023.11.16. /사진=뉴시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14일 "새 멤버 4인이 합류해 피프티 피프티는 5인조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소식과 컴백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앨범 발매 전에 선공개 곡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의 노래 '큐피드'(Cupid)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7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가수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이 벌어졌다. 이후 소속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였던 새나, 아란, 시오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