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5,020원 ▼160 -3.09%)은 17일 일본 디지털자산 및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법인인 아이티센 재팬(ITCEN Japan)을 통해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금융과 IT 분야의 선진국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등 풍부한 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STO 산업 잠재력이 크다. 아이티센 재팬은 이런 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일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현지 디지털자산 및 STO 시장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혁근 아이티센 재팬 대표는 "일본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은 앞으로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마이그레이션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아이티센의 강점과 일본 기업 강점을 결합해 일본의 디지털자산 및 STO 사업, 데이터 관련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티센 재팬은 이번 '재팬 IT 위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