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스노우피크(Snowpeak) 어패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감성코퍼레이션 (3,830원 ▲20 +0.52%)'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주를 신규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회사의 성장성과 책임 경영 강화 의지를 표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 대표의 장내매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차례에 걸쳐 약 52만주(14억원) 규모의 장내매수, CB 콜옵션으로 66만6666주(15억원)의 보통주 취득을 단행했다. 김 대표의 연이은 장내매수는 감성코퍼레이션의 ESG 경영 강화와 회사 성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표출로 풀이된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일본의 하이엔드 캠핑업체 '스노우피크'와 2019년 의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2019년부터 3년간 연 평균 150%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감사 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