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는 26일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정식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1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공개한 프리 데뷔 싱글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 퍼포먼스 비디오 말미 공식 데뷔일을 알린 이들은 지난 8일부터 멤버들이 본인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Who's'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영상이 순차 공개됐고 12일과 13일 오후 2시에는 케이지, 케일리의 이모저모를 만날 수 있는 비디오를 선보였다.
마지막 주자 케일리는 스스로를 '열정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완벽주의자'라고 소개했다. 2023년 가장 뜻깊었던 순간으로는 케이지와 마찬가지로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1위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에서 VCHA 멤버로 호명된 순간을 꼽았다.
여섯 멤버의 캐릭터를 접할 수 있는 'Who's' 시리즈에 이어 14일 오후 2시에는 첫 싱글 동명 타이틀곡 'Girls of the Year'를 미리 만나는 두 번째 사운드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새해 첫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신곡 음원 일부를 미리 들려준 이들은 들을수록 빠져드는 몽환적인 무드의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새 선공개 구간을 통해 완곡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VCHA의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XO Call Me'(엑스오 콜 미)가 수록된다. 밝은 미래를 향한 포부를 담아낸 타이틀곡은 마르쿠스 앤더슨, 로렌 아퀼리나, 클로이 라티머 등 유수 작가진이 협업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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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호기록을 쌓고 미국 그래미, 나일론 등 해외 주요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는 이들은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처럼 2024년 가요계 출사표를 던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글로벌 팬심을 물들인다"고 전했다.
한편 VCHA의 데뷔 첫 싱글 'Girls of the Year'는오는 26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날을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