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CES2024서 안산 지역기업 세일즈 나서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4.0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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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안산 지역기업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안산 지역기업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 안산 지역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4에는 안산 4개 기업과 1개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HEXAR 휴먼케어는 무릎재활 로봇, DKHC(주)는 맞춤형 화장품, 한양대 에리카(ERICA)에서는 로봇공학·디지털 건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전시부스를 방문해 "안산시에 소재를 둔 기업과 대학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많은 관심을 끈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지역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미국 테네시주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기업도시 안산설명회를 개최하고 워렌카운티와는 교류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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