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올해 첫 한경협 조찬 강연 …"기업 위한 정책 공유"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24.0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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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FKI타워한경협 FKI타워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첫 한국경제인협회국제경영원 조찬강연자로 나선다.

힌경협 부설 국제경영원은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에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매월 재계·정계·학계 등 사회 각계 인사와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 조찬경연을 개최하고 있다.

오 시장은 오는 26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세센터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대주제로 기업을 위한 정책방향, 도시기본계획, 미래비전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월은 김지현 SK mySUNI(마이써니) 부사장이 'CES 2024 디브리핑과 함께 IT신기술 트렌드'를, 3월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AI시대, 전직원이 메타인지(자기성찰력)로 무장하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4월부터는 데카콘기업(기업가치 10조원 이상)의 성공전략, 인구변화, 리더십, 삼성전자의 초연결을 위한 미래비전, 업무몰입을 만드는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연간 조찬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형근 한경협 국제경영원 부원장은 '대한민국 1등 경영자 조찬 세미나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CEO·임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 더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 사무국 유선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문의·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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