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롯데백화점 본점에 '클럽 마에스트로' 오픈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1.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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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한 클럽 마에스트로 매장 모습/사진=LF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한 클럽 마에스트로 매장 모습/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 (15,630원 ▼240 -1.51%)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복합 럭셔리 남성 편집숍인 '클럽 마에스트로(CLUB MAESTRO)'를 연다.

LF가 롯데백화점 본점 6층 남성복 존에 선보이는 '클럽 마에스트로'는 30~50대 남성 고객층을 위한 복합 편집숍이다. 매장에는 마에스트로 최상급 라인인 '알베로(ALBERO)'를 비롯해 프리미엄 해외 정장 브랜드와 수입 캐주얼 브랜드 등이 놓였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의 핵심 상품을 시즌별로 엄선해 선보이겠다는 것이 LF의 주요 전략이다.



한편 LF는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마에스트로를 필두로 '알레그리' '바버' '일꼬르소' 'TNGT' 등 남성복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LF는 일시적인 유행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확고한 브랜드 팬덤을 구축해 남성 패션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매월 최고급 소재와 공정을 통해 생산된 프리미엄 제품을 큐레이션하며 럭셔리 남성 브랜드 특화 매장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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