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또 아산병원에 1억 쾌척…무슨 사연?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24.01.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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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4년 1월 개봉 예정. 2023.11.22 /사진=김창현배우 김우빈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4년 1월 개봉 예정. 2023.11.22 /사진=김창현


배우 김우빈이 의료 취약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이후 매년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우 등 소외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김우빈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촬영 중이다. 오는 10일에는 '외계+인 2부' 개봉도 예정돼 있다. 상반기 공개 예정인 김은숙 작가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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