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인 '자연주의' 과일 선물 세트를 지난 설 5개 품목에서 올해 8개로 늘렸다. '저탄소인증 사과/배/한라봉'을 30% 할인한 6만7900원에 판매한다. 사과는 빨간 부사와 노란 시나노골드로 구성했다.
피치애플, 시나노, 부사 등 사과 품종 3개를 넣은 '저탄소인증 트리플 사과 세트'를 다음 달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매년 명절 자연주의 가공 세트 신상품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스페인산 유기농 올리브를 원료로 쓴 '자연주의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세트'를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통조림 세트는 30~40% 할인하거나 1+1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 '삼립 그릭슈바인 동물복지햄 라이트 세트 3호'는 35%,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런천미트 세트'는 30% 할인한다.
아울러 무항생제 한우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사전 예약 기간 10% 할인한다. 1등급 무항생제 한우를 부위별로 1인분씩 진공 소포장했다. 스티로폼 포장재 대신 종이 보냉상자와 물 100% 아이스팩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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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한우는 항생제,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먹이고 성장촉진제도 쓰지 않아 건강하게 자란 한우다.
한편 자연주의 세트 매출은 매년 10~20% 늘고 있다. 지난 설 자연주의 과일 세트 매출은 15%, 가공 세트 매출은 2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