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27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약품 (316,500원 ▼2,000 -0.63%)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48%) 오른 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36,100원 ▲750 +2.12%)는 6.44%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은 장 중 각각 34만6000원, 4만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 (176,900원 ▲400 +0.23%)이 5.77% 오르고 있고, 장 중 9만76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상승은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금리 인하도 시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