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5, 까르띠에 파인 워치메이킹 컬렉션 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22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더플래닛 (14,980원 ▼150 -0.99%)은 전 거래일보다 2600원(11.13%) 내린 2만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간 이어오던 급등세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와이더플래닛은 최대주주가 구교식 외 1인에서 이정재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배정에 따른 것이다. 두 사람이 보유한 지분은 이정재 24.39%, 정우성이 4.88%로 총 29.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