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희망메이커 송년의 밤' 4년만에 열려…저소득층 아동 지원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3.12.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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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희망메이커 '송년의 밤' 행사SK희망메이커 '송년의 밤' 행사


SK가스는 'SK 희망메이커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SK디스커버리 산하 관계사와 함께 진행했다.

희망메이커는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관계사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전국 5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시작해 12년째 저소득층 청소년 52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진로 탐험 및 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한 행사다. 성남 지역 희망메이커 아동과 가족, SK디스커버리와 5개 관계사 구성원,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SK디스커버리와 5개 관계사는 희망메이커 후원 학생들을 위해 전문 마술사의 마술쇼를 준비했다. 장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선물도 전달했다. 희망메이커 학생들도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겼다.



이용석 SK 디스커버리 ESG총괄은 "뜻깊은 희망메이커 송년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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