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리테일
6년 만에 재출시된 혜자도시락은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의미로 '혜자롭다'는 말을 다시 유행시킬 만큼 인기를 끌었다. 첫 상품이 출시됐던 올해 2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도시락만 1790만개가 판매됐다. 여기에 후속으로 선보인 혜자로운 김밥과 삼각김밥, 맘모스빵과 샌드위치까지 합치면 혜자로운 시리즈의 상품 판매량은 2180만개에 달한다.
참여 방법은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등 혜자도시락 10종을 구매하면서 '우리동네GS' 앱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면 앱 내에 기부 스탬프가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스탬프를 기부하면 된다.
김효진 GS리테일 제휴프로모션팀 매니저는 "혜자로운 도시락은 출시 초기부터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주고 안나의 집, 원주시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등 나눔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면서 "올 한 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준비한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