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왼쪽에서 4번째)이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 및 관계자들과 '혁신 지식재산 보유기업 대상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제회와 '혁신 지식재산 보유기업 대상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자체 투자 및 벤처펀드 조성 등이 가능한 공제회와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 지식재산 보유기업 대상 투자 활성화 △공동 투자방안 마련 △지식재산 가치평가 활용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실무협의회도 구성해 지식재산 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공제회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새로운 투자영역을 발굴해 나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