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이는 지난 9월 22일에 출시한 뒤 3개월 만에 만든 성과다. 예상치를 하회한 11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등에 의해 빠른 속도로 하락한 시장금리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펀드 목표수익을 만기(3년)보다 2년 9개월이나 앞서 달성했다.
목표수익을 달성한 펀드는 기존 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인 내년 9월까지 국내 단기 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또 해당 펀드의 전환 기준가격은 1091.7원으로 투자자들은 목표수익률 초과하는 9.1%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성희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및 내년 인하 사이클 진입 전망이 확대된 가운데 경기지표 둔화 흐름은 지속되면서 장기물 구간의 상대적인 강세 흐름이 연출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만기 및 조기상환이 도래하는 펀드의 성공적인 상환을 위해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