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조감도/사진=동일토건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B타입 196가구 △84㎡ C타입 196가구△84㎡ D타입 58가구 △114㎡ A타입 250가구 △114㎡ B타입 100가구로 구성된다. 인기가 높은 84㎡와 114㎡ 중대형으로 설계돼 청주지역에서는 희소성이 높다. 올해 4월에도 A2블록에서 1단지 800가구를 분양했으며 두 곳을 합치면 일대에 1600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칠 초대형 산업시설 개발사업이 속속 가시화한다.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로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1·2단지 면적만 2만여㎡(계약면적 기준)로 축구장 3개에 해당에 해당한다. 3가지의 콘셉트(영 컬쳐, 데일리 라이프, 파크 사이드)를 적용한 상가들로 구성했다. '데일리 라이프존'은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일상과 밀접한 업종으로, '파크 사이드존'은 공원과 연계해 자연과 조화되는 상권을, '영 컬처존'은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젊음이 넘치는 상권으로 각각 조성된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이자 '캐널시티 하카타'를 개발한 일본의 'CCD JAPAN'이 기본설계와 입면 디자인, 상업 시설 콘셉트 등을 맡았다.
분양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의세권·학세권·몰in권·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 등 청주에서 보기 드문 특장점을 갖춘 명품 아파트로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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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