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2회에서는 MC 송은이, 김숙이 세계의 가방이 모인 인천공항으로 출동해 공항에 나타난 방송인 홍진경의 가방 속 이야기를 털어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홍진경은 사업 건으로 미국 출장을 가는 길이라고 밝히며 "최근 미국 70개의 한인 마트에 김치를 납품했는데, 이번에 매장을 돌면서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며 공항에 온 이유를 전한다.
특히 홍진경은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다시는 식품 사업은 안 할 것"이라며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홍진경의 깊은 고백에 송은이는 "이런 얘기는 진경이에게 처음 듣는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