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항상 연예계 떠날 준비 하고 살았다"…무슨 일?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3.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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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2회에서는 MC 송은이, 김숙이 세계의 가방이 모인 인천공항으로 출동해 공항에 나타난 방송인 홍진경의 가방 속 이야기를 털어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홍진경은 사업 건으로 미국 출장을 가는 길이라고 밝히며 "최근 미국 70개의 한인 마트에 김치를 납품했는데, 이번에 매장을 돌면서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며 공항에 온 이유를 전한다.



가방을 오픈한 홍진경은 미국 투어 일정표부터 18년간의 김치 사업 내용이 들어간 회사소개서, 패션 아이템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진경은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다시는 식품 사업은 안 할 것"이라며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홍진경의 깊은 고백에 송은이는 "이런 얘기는 진경이에게 처음 듣는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고.



유튜브 예능 등 방송과 사업으로 이미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홍진경의 솔직한 고백은 오는 3일 오후 11시 '토크백'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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