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 (12,670원 ▼150 -1.17%))는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 ‘최강경찰 미니특공대’가 오는 28일 오전 7시 45분 EBS를 통해 정규 방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경찰, 해양경찰, 교통경찰, 과학수사대, 특공대(SWAT) 등 다양한 경찰 콘셉트의 로봇이 등장해 이전 시즌보다 훨씬 더 스타일리쉬한 전투신을 선보인다. 범인 탐색과 추격, 체포 등 경찰 업무 액션 또한 긴장감 있게 그린다.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메이저 키즈 로봇물 지식재산권(IP)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중국에 런칭한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시즌5)’는 중국 주요 OTT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번 달 중국에서 개봉한 ‘극장판 미니특공대 햄버거 괴물의 습격’ 역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미니특공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현재 4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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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관계자는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과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코믹 요소를 강화한 게 특징”이라며 “또한 아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강력한 미니특공대 글로벌 팬덤을 토대로 해외 사업 역시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