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딥테크 기술사업화·벤처생태계 모델 조성 협력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3.11.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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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등과 '벤처인의 날' 열고 벤처기업과 교류 강화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텐처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텐처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부산시,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2023 벤처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벤처생태계 모델 조성 협력을 위해 추진했다. 부산지역 공공기술이전사업화에 기여한 △동아코퍼레이션 △케미폴리오 △피알지에스앤텍 △코아이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이 특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동명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벤처기업협회와 R&D 기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 양자센서연구센터장인 문한섭 교수가 양자통신·양자컴퓨터·양자센서 관련 특강을 진행해 벤처기업인의 양자기술 이해·관심을 제고했다.



유진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기술혁신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의 성과를 창출한 벤처기업인에게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 목표의 설정과 실증, R&D 이어달리기 등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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