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유덕화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유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함께 이불을 덮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유덕화와 배우 채탁연(41)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유덕화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채탁연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두 사람은 개봉 예정인 영화 '금수지'(金手指)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덕화 채탁연 외에 양조위가 출연하는 영화 '금수지'는 영국 식민 통치 말기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홍콩의 엘리트 그룹인 '지알리' 그룹이 부상하고 몰락하는 과정 속 비즈니스 엘리트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음모를 그린다. 유덕화는 '금수지'를 통해 양조위와 '무간도 3' 이후 1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