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창업자. /사진=김창현 기자
이 창업자는 "회사가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이 자동차를 소유가 아닌 이용 중심으로 재편하는 회사의 설립 취지를 구현하는 한편, 규모의 경제와 플랫폼 파워를 입증할 것이라 믿고 이에 보탬이 되기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앞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 여러 분기간 성장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 회사 경영진을 믿고 투자한 이 창업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창업자를 비롯해 롯데렌탈을 포함한 주주들과 이사회의 지지에 힘입어 충분한 성장과 수익을 내는 독보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