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뷔 첫 유럽 투어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3.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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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70,000원 ▲100 +0.14%)의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의 막을 올렸다. 이어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록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에서는 매진을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첫 월드투어를 기다려온 팬덤 '빌런즈'를 위해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연 실황을 공개하며 생생한 현장 열기를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1년 12월 데뷔 후 약 1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여섯 멤버는 지난 3일~5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 공연을 개최한 뒤 유럽으로 떠났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J가 데이식스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밴드다.

2021년 12월 데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부터 미니 앨범 'Hello, world!', 'Overload', 'Deadlock', 'Livelock'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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