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콤팩트한 크기에 업계 최대 수준 8TB 용량을 구현한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T5 EVO'는 휴대성과 내구성이 중요한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용량인 8TB(테라바이트)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는 3.5MB(메가바이트) 크기 사진 약 200만장 또는 50GB(기가바이트) 크기 4K UHD 영화 160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제품 최대 표면 온도가 48℃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로 과열을 방지해 드라이브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한다. 강력한 보안을 위해 256비트(bit)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고급 암호화 표준도 지원한다.
삼성 매지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드라이브 상태 확인, 성능 벤치마크, 펌웨어 업데이트 등 효율적인 드라이브 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