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의 안재균 한국 지사장(왼쪽)과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총괄 /사진=몰로코 제공
몰로코 한국 사무소를 이끌 안재균 지사장은 토스, 네이버, 구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에서 주요 요직을 맡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안 지사장은 "몰로코는 넷마블 (58,600원 ▼2,400 -3.93%), 비트망고, 티몬, GS Shop, 요기요, 야놀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돕고 있다"며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가 몰로코의 고급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몰로코에 합류한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구글, 스퀘어, 월트 디즈니, 맥도날드 등에서 주요 플랫폼 개발에 기여하며 20년 이상 프로덕트 마케팅 및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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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몰로코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몰로코 서울 오피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경쟁력 있는 글로벌 팀을 구축하고 아태지역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몰로코의 주요 전략 시장 중 하나이자 아태지역의 허브인 한국은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서 핵심"이라며 "몰로코가 고객 중심의 기술을 선도해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몰로코는 새롭게 합류한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과 스트리밍 수익화 플랫폼의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두 인재의 영입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글로벌 임팩트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국내외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몰로코 고객의 글로벌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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