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조소연 엔지니어 '인탁스' 국제 심사원 자격 획득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3.11.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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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연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사진제공=스트라드비젼조소연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사진제공=스트라드비젼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자사의 조소연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가 사내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준수 여부를 인증하는 '인탁스'(iNTACS)의 데이터 관리 평가 부분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탁스'는 나라별 요구하는 기술과 안전에 대한 각기 다른 기준을 정의하는 스파이스(SPICE)의 인증을 담당한다. 각 회사의 수준을 평가하고 평가를 위한 평가자 인증 발급까지 담당하는 기관이다. 유럽과 미국 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에서 SPICE 기준을 채택하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조소연 엔지니어가 획득한 자격은 '공인 데이터 관리 평가자'(Assessor for Certified Data Management Extension) 인증이다. 조소연 엔지니어는 데이터 관리 스파이스 워킹 그룹 멤버로 파일럿 평가자 트레이닝에 참여해 인증 과정을 마쳤다.

조소연 엔지니어는 "자격 획득을 통해 회사의 데이터 관리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며 "스트라드비젼 프로세스팀은 데이터 관리 스파이스 프레임워크 적용 및 평가에 대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데이터 의존성이 높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혁신 속에서 조소연 엔지니어의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 획득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과제와 위험을 해결하려는 스트라드비전의 의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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