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SGC에는 108개국에서 1924개팀이 신청해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41개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한국에 머물며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3개월여 동안 다양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았다.
1위 기업인 마니라체인은 해운업계의 탄소중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했다. 3위 기업인 애니웨어는 인공지능(AI) 기반 펫 실시간 건강검진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들은 씨엔티테크의 보육과 함께 투자유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해 온 씨엔티테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KSGC의 파트너 AC로 참여하며,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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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7년간 KSGC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도와 투자 성공 사례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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