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로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원이다.
투자자들은 환자의 의료소비 경험과 병·의원 경영 혁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애프터탁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에 주목했다. 지난해 4월 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솔루션 도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병·의원과 연계해 솔루션을 도입했다. 애프터닥을 도입한 병·의원의 경우 초진 환자의 재방문율이 평균적으로 30% 이상 상승하는 등 병·의원의 실질적인 경영지표 개선됐다.
이무영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애프터닥은 현 시점에서 국내 시장환경을 고려한 가장 완성도 높은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병·의원과 환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가치제안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장강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상무는 "향후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을 높게 평가했다"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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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균 KT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도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를 분석하고 공략해내는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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