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퀜, 밀폐용기 단일 품목으로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3.10.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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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과 라이브커머스 역사 새로 쓰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도 맞손

브랜드 디벨로퍼 메이커빌(대표 정병준)은 바퀜이 밀폐용기 단일 품목으로 국내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바퀜 ‘바퀜176’/사진제공=메이커빌바퀜 ‘바퀜176’/사진제공=메이커빌


지난 26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진행한 신세계백화점 라이브(호스트 김재우·조유리·박지영)에서 '바퀜176'은 누적 조회수 13만5천회, 매출액 2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모바일 라이브의 밀폐용기 단일 품목 사상 최대 매출이다. 앞서 바퀜은 지난해 TV홈쇼핑인 CJ온스타일(호스트 강주은)에서도 30여분간 매출 7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바퀜은 세계 최초의 진공 밀폐용기로 진공 유지, 순간 밀폐 등 순수 국내기술 특허만 3개를 갖고 있다. 지난 2년 반 입소문으로 온라인에서만 3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번에 론칭한 '바퀜176'은 밀폐용기 가운데 바퀜의 식품 보존기간이 가장 길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딩 됐다.

메이커빌 관계자는 "수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의 176일로, 바퀜은 고객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밀폐용기"라며 "바퀜176의 론칭 장소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주소(신반포로 176)와도 맞아 상징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바퀜176'은 수성 표면의 색·질감을 따라 머큐리그레이 코드로 디자인됐고, 엔드·애드·미드 3개 세트로 출시됐다. 총 3000세트 한정 제작된 이 제품은 지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9층)에서 단독 판매한다. 현재까지 닷새간 '바퀜176'의 온오프라인 누적 매출은 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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