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는 지난 27일 소량의 혈액을 추출해 암을 조기에 예측·진단 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암 외에도 심장병 등의 다른 질병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DNA 변이를 보고 예측만 할 수 있던 기존 검사 방법을 능가한 차세대 버전으로 일종의 게놈 2.0 기술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해당 기술을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 해외에도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
클리노믹스는 게놈기반의 바이오헬스 정보처리, 혈액에서 CTC와 cfDNA를 동시 검출하는 기술, 다중오믹스 분석기술을 통해 암/질병 조기진단 서비스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술 및 사업은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진단/모니터링', '암 조기진단' 4가지로 분류되며 자체 바이오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여 대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구하여 상용화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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