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국정과제 추진 전사적 역량 결집"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25일 '국정과제 추진실적 점검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국정과제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공사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할 핵심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9개 자체 이행과제를 발굴하여 진행중이다. 지난 7월 분야별 실무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 상시 모니터링과 점검(국정과제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 등 국정과제 이행에 힘쓰고 있다.

점검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100여 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농 육성 △식량주권 확보 △스마트팜 인프라 확산 △농촌공간계획 지원 등 농어촌의 핵심 과제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며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농어촌공사가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